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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Jo BBS
작성자
학부모정보감시단
날짜
15/09/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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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제 목
 다문화 여성에게 인권이란
첨부파일
 [보도자료] 150916_다문화여성에게 인권이란_학부모정보감시단.hwp (346 K)
 
 

다문화 여성에게 인권이란
“가족이나 이웃으로부터 차별받지 않는 것”
환경에 따라 인권개념 이해정도 달라



□ (사)학부모정보감시단(대표 이경화, 이하 학정감)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65명의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인권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은 자신의 환경에 따라 ‘인권’개념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으며,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학정감은 올해 4월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지원하는 ‘2015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서울·경기 지역 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 내 인권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 다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학정감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된 다문화가족의 이야기를 ① 다문화 여성, ② 한국인 배우자, ③ 다문화 자녀 순으로 나누어 보도할 계획이다.

□ 학정감이 ‘다! 다행! 프로젝트 - 1:1 인권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다문화 여성들은 ① 인권의 개념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거나, ② 알더라도 자신의 환경에 따라 구체적 내용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다문화 여성들은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차별’을 들면서, ‘인권’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차별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 이혼 등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우 ‘가족들의 무관심’때문에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A씨는 “남편이나 자녀들이 남편이나 자녀들이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생각이 들 때 많이 괴롭다. 이웃들이 대놓고 나를 무시하는 것보다 가족들의 무관심이 더 큰 상처로 다가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 반면, 가정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이웃들의 무시’를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또 다른 다문화여성 B씨는 “한국 사람들이 이주여성들을 다 같은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려주었다.

□ 학정감의 이경화 대표는 “학정감의 ‘1:1 인권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인권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으며, 환경에 따라 다문화 여성들 간에도 격차가 커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인권’이라는 개념을 피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과 결부지어서 생각하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며, “기존의 다문화 인권프로그램 상당수가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고 밝혔다.

□ 학정감은 7월부터 현재까지 ‘1:1 코칭 프로그램’을 150회 이상 진행했으며, 10월31일까지 추가로 100회 정도 진행한 후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개인은 (사)학부모정보감시단 (02-706-4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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