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학정감보도자료 - 인터넷 신문 광고, 도를 지나치다

작성자
hakjunggam
작성일
2013-04-16 16:29
조회
281

 유익하고 쾌활한 정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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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배포일 : 2013년 04월 12일 (총2쪽)

인터넷 신문 광고, 도를 지나치다

 인터넷 신문기사는 성인은 물론 어린 아이와 청소년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매체다. 그런데 인터넷 신문 기사들을 읽다가 눈살을 찌푸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이다. 바로 지나친 광고 때문이다. 인터넷 신문 광고는 광고에 대한 변별력이 낮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인터넷 모니터 행동대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학부모정보감시단(대표 이경화, 이하 학정감)은 지난 3월 인터넷 신문사의 ‘광고 게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인터넷 신문 광고들의 내용은 여성성형 광고, 다이어트 광고, 남성수술 광고, 가슴성형 광고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런 광고는 광고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인터넷 신문 옆의 광고, 신문 가운데 자리 잡은 광고, 피하려고 하면 따라다니는 광고 등 광고의 지능적 행위는 실로 심각하다. ▲둘째, 스포츠 조선, 스포츠 동아, 스포츠 서울 등 스포츠 신문의 광고는 선정성으로써 신문 독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거의 모든 언론사의 광고들은 높은 클릭 수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선정적인 사진과 합쳐져 올라와 있었다. 또한 같은 회사의 광고를 각각 다른 선정적인 사진을 걸어놓아 여러 신문사에 게시되어 있는 경우도 많았다. ▲셋째, 이러한 유의 광고를 제외하더라도 기사 하단부분에는 성인 화보가 버젓이 링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넷째,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신문사, 방송사를 기반으로 한 신문사보다 온라인 신문만을 전담하고 있는 신문사의 광고가 더 선정적인 것이 많았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90%의 아동, 청소년이 이러한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언론사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쾌적한 인터넷 신문 기사를 접하기 위해서는 신문사와 광고주의 자정의식이 필요하다. 언론사가 공공성과 공익성을 분명이 이해하고 있다면, 또 언론사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면 광고의 무분별한 행위는 자제되어야 한다. 즉 언론사로서의 책임을 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학정감은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는 이 교육을 통해 신문사와 광고주의 무분별한 광고 행위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 할 것이며 올바른 정보를 필터링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교육 할 것이다. 그리고 학정감은 이러한 인터넷 신문 광고의 실태에 대해 규제를 요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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