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넷 신문광고 문제 있다

작성자
hakjunggam
작성일
2015-01-06 14:26
조회
29

인터넷 신문광고, 이런 문제 있다”
(사)학부모정보감시단/디지털가족문화연구소 인터넷신문광고 공동조사 실시



인터넷신문의 경우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는 이유로, 독자들은 광고를 보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광고는 불합리한 ’정보의 쓰나미‘이며 스팸이다. 어느 정도의 광고가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학부모정보감시단(대표 이경화)과 디지털가족문화연구소(대표 정영수)는 인터넷 신문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광고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터넷신문광고에 대해 공동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4년 12월 16일부터 12월 22까지 일주일 동안이며 우리나라 포털사이트 중 1,2위에 해당하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가장 많이 읽힌 뉴스(대표적 인터넷신문35개) 중 일(日)별로 10개를 정하여 그 광고를 분석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로 인터넷 신문 광고가 원칙을 무시한 채 무분별하게 운영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드러난 인터넷신문 광고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의 뉴스를 읽을 때 달려있는 광고가 너무 많다. 심지어는 기사가 실린 한 페이지에 광고(배너, 텍스트, 단어링크)가 100여개 정도 되는 경우도 있다. 

둘째, 광고가 정보(오늘의 인기정보, 이시각인기정보, 실시간급상승정보, 생생정보), 이슈(투데이이슈, 베스트이슈, 네티즌핫이슈), 클릭(오늘의인기클릭, 핫클릭), 링크(오늘의 핫링크, 프리미엄링크, 오늘의 링크)라는 애매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광고를 뉴스 혹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오해하게 된다.

셋째, 광고가 본문의 기사와 사진을 가리는 경우, 또는 보기 민망한 ‘성’관련 광고일 경우, 독자는 X표시를 눌러 그 광고를 없애야 한다. 기사읽기를 방해하는 광고로 인해 독자들은 스트레스를 겪는다.

넷째, 한 광고페이지를 방문하였을 경우에 본래 읽고자했던 기사로 다시 이동이 되지 않는다. 

(사)학부모정보감시단 이경화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인터넷광고심의규정은 무용지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사를 악용한 인터넷광고는 지능적인 방식으로 작동되고 있어, 독자들의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등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광고로 인한 데이터의 과도한 사용은 개인 차원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이는 트래픽 증가로 인한 망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사회적 차원의 큰 손실입니다. 아무튼, 지금은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각 사이트별로 자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광고 전반에 대해 점검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법령을 새롭게 정비하는 동시에 온라인광고에 대한 이용자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