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취지문

내 자녀가 귀한 만큼, 내 자녀를 진정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뜻과 힘을 합쳐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은 세계에도 유래가 없는 급속한 속도로 인터넷이 생활 속에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IT강국”, “정보통신의 강국”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양이나 속도로만 따진다면 그 말은 지나친 얘기가 아닙니다. 또한 관련 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에까지 도달하여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과는 상반되어 우리의 아이들이 인터넷에 따른 많은 문제점과 부끄러운 상업주의에 그대로 노출되어 인터넷 중독등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아이들이 무절제한 스팸메일,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게임, 낯 뜨거운 음란채팅, 사행심을 조장하는 아바타 판매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터넷 세계와 접촉하고 있으며, 그것은 또한 핸드폰으로, 다시 거기서 또 어디로 번져나갈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입니다.

그동안 학부모정보감시단은 이렇다 할 조직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단지 사명감과 열의를 가지고 인터넷상에서 서로 격려도 하고 전국을 돌며 학부모 교육을 하는 등 나름대로 제 역할과 노력을 하여 왔으나 그것으로는 본격적인 사명을 다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봉사활동의 문을 연지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회원의 정비 및 확충, 장단기적 계획의 실행으로 본격적인 활동 단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인터넷 사용과 매체 정보에 관련된 여러 사회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유해정보를 감시하며, 학부모와 업체 등 기성세대를 교육하고 인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단안입니다.

내 자녀가 귀한 만큼, 내 자녀를 진정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전국의 학부모, 청소년들이 어울려서 하나로 뜻과 힘을 합쳐 우리 청소년들의 정신을 황폐화시키는 나쁜 정보나, 해로운 사이트, 음란 스팸메일 등을 반드시 근절시켜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에 관련된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간절히 바라며.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을 설립합니다.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 발기인 대표   주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