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미성년 자녀의 인터넷 유료결재 차단 완벽 가이드

작성자
hakjunggam
작성일
2006-08-24 14:18
조회
448

미성년 자녀의 인터넷 유료결재 차단 완벽 가이드



1. 집 전화의 경우 ARS 유료결제를 차단하지 않으면 최소 35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인터넷 게임을 즐겨하는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차단신청을 하는 것이 좋겠다. 집 전화의 ARS유료정보서비스 결제를 차단하려면 4대 통신회사에 모두 차단신청을 하여야 하는데, KT(700유료전화) 100번, 데이콤(600유료전화) 1544-0001, 온세통신(900유료전화) 083-100, 하나로통신(800유료전화) 080-8282-106번으로 전화하여 차단요청을 하면 된다.



2.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 유료 결제의 경우는 차단 신청을 하지 않으면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2만원까지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 핸드폰의 경우 이동통신회사에 전화를 걸어 차단신청을 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통화요금 정액제의 경우에도 인터넷 유료결제는 정액요금제의 제한을 받지 않고 3만-12만원까지 추가로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 자녀들에게 핸드폰을 사준 경우에는 가입시에 유료결제 차단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곧바로 차단 신청을 하여야 한다.



3. 메가패스, 하나포스 등 인터넷 전용선에 가입한 경우에는 전용선 ID를 이용하여 최고 7만원까지 인터넷 유료 결제가 가능하다. 전용선 ID를 이용한 인터넷 유료 결제의 경우에는 가입자 ID와 패스워드 그리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자녀들이 어린 경우에는 가입자 ID와 패스워드를 잘 관리하면 되겠지만, 중?고생 자녀들인 경우에는 부모보다 인터넷 사용을 잘하는 경우 가입자 ID와 패스워드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용선 회사에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유료 결제 차단 신청을 하여야 한다.



4. 집 전화 ARS 결제나 핸드폰 결제, 전용선 ID 결제에 비하여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이용하기는 어렵지만 은행계좌입금이나 신용카드 결제도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현금카드 등을 잘 관리하고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신용카드의 경우도 카드번호를 비롯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인터넷 뱅킹이나 카드신용카드 결제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 패스워드가 미성년 자녀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야 한다. 가급적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5. 이외에도 인터넷 유료 결제 수단으로는 OK캐쉬백, BC탑포인트, 삼성카드 포인트 등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결제를 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포인트를 모아서 유료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겠다.



6. 대부분 인터넷 유료 결제 사이트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데, 상품권의 경우 최소 5000원부터 다양한 금액을 정액으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성년 자녀들의 충동구매를 막고 계획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에 좋은 결제수단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자녀들과 의논하여 매월 일정액의 인터넷 유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면 상품권을 구입하여 자녀들에게 주는 것이 좋겠다.

오마이뉴스/ 이윤기


 

미성년 자녀의 인터넷 유료결재 대응 지침 



1.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부모의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문서들은 아이들이 함부로 접근 할 수 없도록 잘 관리한다. (건강보험증의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주민등록번호를 없애야 한다.)



2.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언제든지 유료게임의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4대 통신회사의 집 전화 유료정보서비스 이용을 차단시킨다. (특히, 유료전화의 경우 인터넷 게임 결제뿐만 아니라 생활정보지 등,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나오는 성인정보에 접근하여 수 십 만원에서 수 백 만원의 전화요금이 청구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3. 부모는 아이들과 인터넷 사용에 대하여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게임을 사용하는지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하며, 개인 신용관리, 소비자 경제교육을 실시하여 충동구매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 (부모가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런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교육에 아이들을 참여시킨다.)



4.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친구들이나 상급생에게 주민등록번호를 도용당하는 피해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관리의 중요성에 관하여서도 알려주어야 하며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5.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피해를 당한 경우 혼자만 피해를 감수하겠다는 소극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주민등록번호 변경 운동’을 하는 ‘함께하는 시민행동’과 같은 시민단체에 피해사례를 접수하여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오마이뉴스/ 이윤기